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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현장인터뷰)전문가에게 듣는 한중 경제협력의 현재와 미래 협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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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70회 작성일 22-07-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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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중국 KOTRA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2022-07-05   

 

양자?다자간 FTA 통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해야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한중 ESG 분야 협력 강화해야

인적?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 필요

6월 30일 ‘2022 베이징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OTRA 베이징무역관이 한중 수교 30주년과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한중 비즈니스 교류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한중 경제협력 포럼’을 포함해 미래차,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등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주요 산업별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 우리기업 우수상품 홍보·전시 등이 열린다.

 

행사명

2022 베이징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

일시

20212년 6월 30일~7월 8일

장소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6.30.)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7.1~8.)

 

행사 첫 순서인 ‘한중 경제협력포럼’은 6월 30일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양국 정부기관,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수교 30년을 되짚어 보고 양국 간 미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국 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가 투자유치 설명회(IR)와 미래차, ICT, 의료바이오 등 주요 산업별 세미나도 동시 진행됐다.

 

발표 주제

연사

 (세션1) 한중, 과거-현재-미래

한중 수교 30주년, 회고와 전망

KOTRA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

중국 경제발전전략과 한중 협업방안

중국 국가발개위 국제협력센터 리칭리(李淸立) 처장

(세션2) 한중, 새로운 경협의 시대

새로 쓰는 공급망 전략: 한중 대응 및 협력 전략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

탄소 중립에 따른 도전과 기회

중국 생태환경부 환경 및 경제정책 연구센터 왕빈(王彬) 연구원

RCEP과 한중 경제무역협력의 기회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중국 WTO연구원 투신촨(屠新泉) 교수

 

한중 경제협력 현황

 

포럼에 참석한 양국 정부기관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모두 지난 30년간 한중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고 입을 모았다.

 

KOTRA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은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해 양국 간 협력의 범위와 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대중국 교역량은 1992년 63억 달러에서 2021년 3015억 달러로 46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 기준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최대 수출국이었다. 한국의 대중국 투자액(실행액 기준)은 1992년 1.4억 달러에서 2021년 66.8억 달러로 약 47배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이 한국에 집행한 투자액(신고금액 기준)은 2.1억 달러로 1992년의 199배 수준에 달했다. 지난 30년간 한중 양국은 ‘중간재 중심,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교역구조’를 형성했으며 한국의 기술과 자본, 중국의 광대한 시장을 상호 활용하는 경제협력 면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 대중 수출입동향>

[자료: 한국 관세청]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러-우 사태, 미중 분쟁,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긴축과 인플레이션, 공급망 불안 등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한중 경제 모두 도전에 직면했으며 한중 공급망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럼 현장>

[자료: KOTRA 베이징무역관]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은 “한중 산업관계가 공급망을 통한 상호 분업에서 경쟁 관계로 전환되고 정부 차원에서도 육성이 필요한 핵심 산업이 겹치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환경 변화는 한중 협력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공급망 구조는 단기간에 큰 변화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는 중국과 같이 생산 안정성이 높은 지역이 공급기지로서 유리하게 작용했지만 장기적으로 각국은 다양한 위험에 대응해 글로벌 및 국내 공급망 조정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인 측면보다 장기적인 공급망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편 중국 브랜드의 부상, (중국)자체 공급망 강화 등에 따라 한국 소비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자본재 등의 중국 내 판매 위축 우려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포럼 현장>

[자료: KOTRA 베이징 무역관]

 

미래 협력방안


① 양자·다자간 FTA 통해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해야

 

전문가들은 한중 FTA, RCEP 등 양자·다자간 FTA를 활용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국가발개위 리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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