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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년 중국 안경시장의 소매액 850억 위안 기록, 기능성 렌즈에 대한 수요 지속 확대
- 단신 속보뉴스
- 중국
- 창춘무역관
- 2022-12-0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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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내 근시 인구 증가와 기능성 렌즈에 대한 수요증가로 2021년 중국 안경시장의 소매액은 850억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그 중 안경렌즈의 소매액은 345억 위안으로 집계됨. 향후 중국 안경렌즈 시장은 급속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는 470억 위안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
□ 2021년 중국 안경렌즈의 매출액 기준으로 독일의 Carl Zeiss 사(시장 점유율 23.2%), 프랑스의 Essilor 사(시장 점유율 21.8%)가 프리미엄 제품을 위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로컬 기업인 WAN XIN(시장 점유율 8.7%)가 중저가 제품 위주로 출시하며 그 뒤를 이음. 최근 중국 안경렌즈 시장은 로컬기업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급성장 중이나, 아직까지는 글로벌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음
□ 최근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근시 발병률이 높고, 초기 발병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1년 중국 아동·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이미 60%를 넘어섰고, 앞으로 전체 인구 중 최소 9억 6,000만 명의 근시 인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지난 11월, 2,063명 부모를 대상으로 안경구매와 관련한 조사 결과, 그 중 약 30%가 최근 1년 동안 자녀를 위해 안경을 구입한 적이 있으며, 안경 구매시 에는 근시 심화 지연 기능 뿐 아니라 렌즈의 블루라이트 방지 기능, 안구 피로 완화 기능 등을 갖춘 렌즈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자료: iRESEARCH)
원문기사 링크: https://new.qq.com/rain/a/20221125A011RB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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