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8,069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NGEU) 마련
◦ 코로나19로 타격입은 역내 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 중장기 성장전략인 그린·디지털 구현위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경제회복 기금 조성
* 보조금과 대출금 형식으로 지원하며, 채권발행 및 신규 세원확보로 재원 조달

□ NGEU 핵심인 회복·복원력 기금(RRF) 중심 추진
◦ 경제회복기금(NGEU) 총 예산의 약 90%를 차지하는 회복 및 복원력 기금(RRF)을 통해 회원국별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 각 회원국이 제출한 국별계획(NRRP)의 이행여부에 따라 집행위가 ’21~’23년 자금을 집행하고, 회원국은 ’26년까지 프로젝트 이행 완료
◦ 현재 EU-22개국*의 국별 프로젝트 승인 완료 및 국별예산의 13% 선지급 등 총 4,450억 유로 규모를 승인
* 헝가리·폴란드·불가리아·스웨덴은 평가 진행중이며, 네덜란드는 아직 미제출
◦ △그린 전환, △디지털 전환, △스마트·지속가능·포괄적 성장, △사회·지역 통합, △보건·경제·사회 복원, △차세대 정책 등 6대 분야 중심이행
* 특히, 그린 및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고 국별 최소 37%, 20%의 예산배정 의무화
◦ 국별계획 승인 22개국 중, 덴마크 및 몰타를 제외한 20개국이 국경간(cross-border) 멀티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며, 독일의 참여도가 가장 높음
* 수소, 복합운송망, 마이크로전자,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EU는 NGEU를 통해 신속한 경제회복 및 그린·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계획
◦ ’22년부로 회원국별 공공프로젝트의 본격 발주가 예상되므로, 관심있는 프로젝트 입찰 등을 통해 유럽 신규시장을 선점할 기회로 삼아야 할 것